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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전통시장 체험사진 공모전 실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차연양기자 송고시간 2016-08-02 13:20

여름방학 맞아 초·중생 대상 사진 공모전, 19일까지 공모작 제출... 김진형 부산중기청장 “학생·학부모 전통시장 방문 권장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힘 보태겠다”
부울중기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본부장 조명구), 부산시상인연합회(회장 권택준)와 함께 전통시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여름방학 맞이 전통시장 체험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작 제출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이며, 부산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부산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고, 먹고, 즐기며 찍은 다양한 주제의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적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선정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수상자에게는 부산중기청장 표창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진형 부산중기청장은 “방학 중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서민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많은 학생들이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참가방법 및 제출이메일 등 양식은 부산중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부산중기청 공공판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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