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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영등포 전통시장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등포소방서) |
오늘의 사건사고입니다.
오늘 오전 4시 30분쯤 영등포구 영중로 14길 영등포 전통시장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21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3개 점포가 소실되고 2개 점포가 일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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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의 비닐하우스 불이 나 기장소방서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부산 기장소방서) |
어제 오후 6시 47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출동했습니다.
이 화재로 건조기와 냉장고 및 기타 가재도구 등 3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 확인 결과 건조기와 대형 냉장고가 작동 중이었고, 평소 분전반 차단기가 자주 차단됐다는 비닐하우스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윤민영입니다.
[자료제공] 영등소포방서, 부산 기장소방서
[편집] 박재환 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