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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8-04 17:54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6억4100만원 지원받아
충북대학교 전경.(사진제공=충북대학교)

교육부가 4일 발표한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최종 선정됐다.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학의 사명과 역할?기능에 부합하는 혁신사업을 통해 국립대학이 지역사회의 중심체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대는 지난해 선정 이후 거점대학 유형인 Ⅰ유형에 재선정돼 6억4100만원의 지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은 37개 국립대학을 규모와 특성별로 Ⅰ유형 일반대학(거점), Ⅱ유형 일반대학(지역중심), Ⅲ유형 특수목적대학(공학. 해양. 체육 등), Ⅳ유형 특수목적대학(교원양성)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한 후 국립대학의 역할?기능, 대학운영체제, 회계?재정 등 3개 영역의 2016년 혁신계획 및 2015년 이행실적과 정책유도지표에 대한 점수를 합산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여표 총장은 “충북대학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번 성과는 개신가족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노력한 결과로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정부로부터 6억4100만원을 지원받아 대학운영체제 개선, 교원임용 및 교수업적평가 등의 개선, 학사제도 개선 및 운영선진화, 정부 3.0 실행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이 달부터 오는 2017년 7월까지로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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