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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도시가스 연결시공비 신용카드 결제 도입 ‘고객서비스’ 강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8-05 17:27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세진)는 지난달 20일부터 공급권역 내 고객센터의 도시가스 연결시공비를 신용카드로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연결시공비는 입주 시 가스렌지에 가스호스를 연결 시공하는 서비스 비용이다.

기존 현금 또는 계좌이체에 한해서만 결제가 가능해,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경남에너지는 기존 도시가스 연결시공비 현금결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결제 솔루션 업체인 MCPAY와 제휴, 모바일 카드 결제 전용 앱을 추가했다.

또 이동식 단말기를 통해 모든 카드사의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보안상 위험이 큰 마그네틱 카드 대신 IC카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 보안성을 강화 했다.

정세진 대표이사는 “도시가스 연결시공비 카드결제 확대는 기존의 현금결제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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