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 보은경찰서(서장 김형섭)는 속리산 법주사와 손을 잡고 경찰홍보 포토존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경찰서는 4대사회악 근절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속리산 법주사 세조길 입구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4대 사회악 근절 내용을 배경화면으로 포돌이 포순이의 형상에 얼굴을 내밀어 사진을 찍는 이 포토존은 재미와 설치 취지의 의미를 동시에 부여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김형섭 서장은 “곧 가을을 맞아 속리산과 법주사를 찾는 이들이 포토존을 통해 좋은 추억도 만들고 국민과 사회의 안정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제대로 알아 4대 사회악을 근절하는 동기부여가 되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보은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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