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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넘어 베트남까지 차세대 한류돌로 눈길 끄는 신예 인엑스(INX)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6-09-06 18:41

‘미스 베트남 대회’에 신예 인엑스(INX) 초청돼 ‘오나(Alright)' 열창
지난 30일 베트남 ‘미스 베트남 대회와 함께하는 한·베 패션문화산업마켓’에서 공연 중인 인엑스.(사진제공=NA 엔터테인먼트)

신인 아이돌 인엑스(INX)가 중국에 이어 베트남까지 차세대 한류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미스 베트남 대회와 함께하는 한·베 패션문화산업마켓’에 신인 5인조 보이그룹 인엑스(상호, 준용, 본국, 지남, 윈)가 초청돼 데뷔 곡 ‘오나(Alright)’ 등 3곡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인엑스는 최근 발표한 타이틀곡 ‘오나(Alright)'를 비롯해, 베트남 현지에서도 뜨거운 열풍을 몰고 온 태양의 후예 OST ’다시 너를', 베트남 인기 가요인 ‘sau tat ca’를 선곡, 완벽하게 소화하며 베트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엑스는 ‘오나(Alright)' 무대에서는 칼군무와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진 ’다시 너를‘, ’sau tat ca’ 무대에선 호소력 높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NA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한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았는데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대만 방송국인 TVBS의 방송 출연이 확정됐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언제나 열심히 하는 인엑스가 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베트남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인엑스가 무대에 오른 ‘미스베트남 대회와 함께하는 한·베 패션문화산업마켓’는 미스 베트남을 뽑는 베트남에서 손꼽히는 큰 대회로 한국패션문화산업진흥원과 베트남 다이텍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엑스 이외에도 현지 최고 인기 연예인인 2014 미스베트남 출신 은미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졌으며, 베트남 국영방송국인 VTV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실시간 방송됐다.

한편, 인엑스는 데뷔곡 ‘오나(Alright)'로 데뷔, 국내를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등 국내외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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