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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관·군·경 합동 생물테러 훈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문현기자 송고시간 2016-09-09 16:59

9일 공주시보건소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응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공주시보건소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응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주시보건소가 주관하며 질병관리본부, 충남도,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육군 제3585부대, 공주의료원 등 8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생물테러 및 소방 모의훈련이다.

훈련설정은 공주시 웅진동에 소재한 고마에서 정신건강학술제가 열리는 가운데 테러범이 생물테러(탄저균)로 의심되는 백색가루를 살포하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에 따른 기관별 초동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로 사고접수, 상황전파 및 출동, 현장통제, 환경제독, 화재진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훈련을 통해 신속 정확한 대응역량강화를 도모했다.

훈련 현장에는 탄저균 등 독소에 대한 검사를 할 수 있는 독소다중탐지간이키트 및 3중 검체 수송용기, 감염병 개인보호복(Level A,C,D), 제독차량 등 각종 특수 장비가 투입됐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내·외적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안보위협에 맞서 시민의 안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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