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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회 추경 3951억원 확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09-11 10:44

군의회 심의 통해 보통교부세 추가 반영
진천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진천군의 제2회 추경예산이 3951억원(일반회계 3334억원.특별회계 617억원)으로 확정됐다.

11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는 군이 지난 1일 군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안 3889원보다 6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통교부세 48억원과 병충해사업 5200만원 등이 추가로 반영됐다.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63억원 ▶세외수입 53억원 ▶지방교부세 60억원 ▶조정교부금 34억원 ▶국도비보조금 10억원 ▶보전수입등내부거래 29억원 등 제1회 추경예산 대비 249억원이 증액됐다.

일반회계의 분야별 세출예산은 전체규모 중 사회복지비가 21.42%인 714억 1272만원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농림해양수산비가 16.09%인 536억438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 486억9686만원(14.61%), 국토및지역개발비 359억2898만원(10.78%), 문화및관광비 283억3478만원(8.50%), 환경보호비 281억5319만원(8.44%), 일반공공행정비 261억589만원(7.83%)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사항이 추가로 반영됐다.

박승열 기획조정실장은 “보통교부세 추가교부 등으로 확보된 재원을 현안사업 등에 반영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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