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인터뷰
"기(氣) 통해 심신의 건강과 한국사회의 화합 이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온라인뉴스팀 송고시간 2016-09-19 08:49

김남수 기자가 만난사람-홍익공기수련회 대체의학연구원 서유정 원장
관련사진. (사진제공=이코노미뷰)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의학이 눈부신 발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난치병과 불치병 등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 남아있기 때문. 이미 외국에서는 양·한방에 대체의학을 접목시켜 질병을 치료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병원에 기공과를 두고 있을 정도로 현대의학에서 다루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완하는 방편으로 대체의학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체의학 중에서도 기(氣)를 통한 기치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만병은 기의 상태로부터 온다고 하는 옛말이 있듯,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면 맑은 기운으로 심신이 건강해지는 사실이 여러 차례 입증되어 기치유가 대체의학의 중심으로 발돋움한 것. 홍익공기수련회 대체의학연구원 서유정 원장은 기치유뿐만 아니라 기춤과 기그림 그리고 영적상담까지 아우르며 현대인의 마음의 평화와 몸의 건강을 이롭게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익공기수련회 대체의학연구원은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자는 홍익인간의 정신 아래 탄생하였다. 홍익공의 창안자는 김형동 교수로서 서유정 원장은 그의 지도를 받으며, 현대인들이 질병에서 벗어나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수련을 이어온 것. 기수련을 갈고 닦으면 자발공이라는 것이 생겨 몸이 민감해져 마음이 비워지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이렇듯 우주의 에너지와 공명을 통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기춤, 기그림, 기치료와 같은 것이다. 즉 우주의 근본 에너지에 의해 드러나는 하나의 도구일 뿐 본질은 같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기운을 전하는 것. 이것이 홍익공기수련의 핵심사상이다.

관련사진. (사진제공=이코노미뷰)

◆ 기(氣)그림으로 좋은 운과 건강을 전한다

안면도 안의 작은 섬 황도라는 섬에서 태어난 서 원장은 기를 타고난 덕으로 몸은 친구들에 비해 너무 약하고 모든 음식을 제대로 먹어본 적이 거의 없었다. 서 원장은 이러한 성장과정을 거쳐 지금은 침술학, 혈도학, 12경락, 침구법, 안면술, 안마술을 배워 불우한 사람을 위해 치료해주는 기수련의 대가로 성장하였다. 특히 서 원장은 명 갤러리 초대전을 비롯한 개인전 4회, 아트페어 1회, 한국화랑미술제 2회, 서울오픈아트페어 1회, 핸드메이드아트페어 1회, 한국미술관 전시 등 기그림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우리에게 좋은 에너지와 운을 전달하고 있다.
“기그림이란 기수련능력자에 의해 그려지는 그림입니다. 기그림은 우주의 근본 에너지와 공명하여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에너지의 기운과 파동으로 그려지는 에너지 그림으로 하늘의 기운이 스며있어 사랑과 평화와 행복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합니다. 종교에서는 기그림을 아주 소중히 여겨 기독교에서는 성령화, 불교에서는 만다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마음가짐에는 어떠한 의도나 욕심도 들어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필요에 의해서 그려야 할 때는 목적이나 상대를 위해서 기도하며 축복과 건강에 대하여 염원만 해야 합니다. 평소에는 기도나 명상을 하고 있으면 절로 어떤 메시지의 전달과 함께 기그림이 그려지는 것입니다.”

기그림은 미세 볼펜이나 사인펜으로 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어떤 크기나 형태, 색채, 재료, 도구도 자신의 의지에 의해 선택되지 않고 저절로 에너지의 파동과 공명에 의해 선택되어 그려지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감정이나 의지가 투영되어서는 안 된다. 기그림에는 빛의 산란 형태, 원의 형태, 무한대 표시, 삼각형, 별, 회오리 모양, 새, 신의 모습, 천서 등이 주로 나타난다. 서유정 원장의 기그림에서도 역시 이와 같은 것들이 캔버스를 채우고 있으며, 이는 곧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의 평화와 건강과 행운을 전해준다.

◆ 화합과 융합의 조화로 통일의 기운 만들 것

“건강해지는 첫 번째 방법은 어깨를 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얼굴을 찡그리지 말고 방긋 웃음 짓는 느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보는 사람 역시 건강해집니다. 이 방법은 세상 모든 사람을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서리에 앉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집 안에 모서리가 있으면 모서리가 사람을 향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잘 때는 머리가 남쪽에, 앉아 있을 때는 앞면이 남쪽을 향하게 하면 우리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남을 항상 칭찬하려하고 칭찬하는 사람을 만나야합니다. 언제나 우리는 비판하는 문화가 아닌 예부터 덕담하던 민족이었습니다. 덕담하는 정신을 회복하여 모든 사람을 칭찬해야합니다. 이것이 전 국민을 화합과 통일의 기운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홍익공기수련회 대체의학연구원 서유정 원장의 궁극적인 목표는 확고했다. 기그림이나 기춤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이 건강해지고, 이웃이 즐거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그럼으로써 엄청난 갈등과 대립으로 이루어져 있는 한국사회를 화합과 융합과 조화를 통해 통일의 기운을 만들어 나가는 것. 이것이 서유정 원장이 그동안 기수련을 묵묵히 이어온 이유다. 기는 우주에 존재하는 유형, 무형의 모든 존재의 근원이다. 이러한 기수련이 대체의학을 넘어 한국사회에 다시금 평화의 기운을 불어넣어 희망찬 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서유정 원장은 염원하고 있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