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제21회 달성군민상' 대상자 5명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0-01 15:09

'제21회 달성군민상' 대상자들. 왼쪽부터 사회봉사 서효성, 새마을 추연석, 문화ㆍ체육 배재욱, 효행 이정숙, 산업 어온석씨.(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 달성군은 '제21회 달성군민상'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자는 ▶사회봉사 서효성(40ㆍ구지면) ▶새마을 추연석(46ㆍ가창면) ▶문화ㆍ체육 배재욱(53ㆍ화원읍) ▶효행 이정숙(51ㆍ여ㆍ현풍면) ▶산업 어온석(64ㆍ다사읍)씨 등이다.

사회봉사 부문 대상자인 서효성씨는 음식점을 운영하며 경로잔치 개최, 소외이웃 점심대접, 불우학생 장학금 및 부식 후원, 자율방범대원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에 기여했다.

새마을 부문 추연석씨는 가창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와 회장을 맡아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조성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섰다.

문화ㆍ체육 부문 배재욱씨는 달성군체육회 사무국장과 전무이사 등을 맡아 매년 군민체육대회와 화원읍장배 축구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화합에 기여했다.

효행 부문 이정숙씨는 치매와 고혈압으로 몸져누운 어머니를 17년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뇌출혈로 신체 왼쪽이 마비된 남편의 병수발을 10년 이상 하는 등 힘든 환경 속에서도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 가입해 본인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돌봐 귀감이 되고 있다.

산업 부문 어온석씨는 ㈜플렉스피이를 경영하며 지역 고용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2006년 삼우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