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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병입 수돗물’ 이름 공모 나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0-16 11:32

연말까지 시설완료 후 내년부터 본격 생산 계획
충북 옥천군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옥천군은 내년부터 생산 및 공급에 들어갈 ‘병입 수돗물’의 이름을 공모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특징과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병입 수돗물 이름을 올해 안으로 지어 내년 상반기까지 상표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상표 등록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 곳곳에 공급될 병입 수돗물을 홍보매체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옥천군정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옥천군 홈페이지(www.oc.go.kr) - 군정소식- 고시/공고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ttyt@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한은 오는 20일까지다.


군은 병입 수돗물 생산을 위해 옥천군 이원면 정수장 내에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설비가 구축되면 시간당 350㎖ 1000병, 1800㎖ 400병을 생산할 수 있다.


군상하수도사업소 이상호 정수관리팀장은 “올해 안으로 병입 수돗물 생산설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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