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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부터 16일까지 청주상공회의소는 동력기계부품산업 초청 상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행사기간중 열린 네트워크 교류회 모습,(사진제공=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2일~16일까지 ‘동력기계부품산업 우수기업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력기계부품 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청주상공회의소와 필리핀 벵게트주 바기오시가 함께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필리핀 현지 바이어들이 도내 동력기계부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를 직접 방문해 기업 및 제품을 살펴보고, 현지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필리핀 벵게트주 바기오시는 해당 산업 담당 공무원부터 동력기계부품 관련 바이어 및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력기계부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국내 6개사는 다음달 11월 필리핀 바기오시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청주상공회의소는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번 상담회 결과를 토대로 해당기업에 적합한 바이어들을 초청해 매칭할 예정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은 “수출계약을 체결할때까지 점진적이고 연속성을 갖는 지원으로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