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 주변의 파스텔 톤으로 물든 단풍 모습.(사진제공=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병기)는 17일 속리산 단풍이 해발 700m 정도까지 물들었다고 밝혔다.
산 전체기준으로 80% 물들었을 때를 단풍절정 시기로 보는데 속리산국립공원은 법주사와 세조길 주변(해발 380m)이 물 들면 속리산의 단풍이 절정기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속리산은 오는 23일쯤부터 31일 사이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해발 700m까지 내려온 충북 보은 속리산국립공원의 단풍 모습.(사진제공=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
충북 보은 속리산국립공원 탐방로에서 단풍을 촬영하고 있는 탐방객 모습.(사진제공=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