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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립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립대학교는 18일 학생복지시설인 미래관 증축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증축 공사는 학생 복지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40억원을 투입, 2303m2 규모로 약 7개월 간 진행됐
다.
미래관 증축으로 학생휴게실, 동아리실, 총대위원회실 등 보다 다양한 학생복지시설을 갖췄다.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7개의 강의실과 실습실이 확충됐다.
더불어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이 들어서 다양한 특강과 학술행사 등을 유치, 복합 교육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함승덕 총장은 “학생복지시설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움을 나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미래관에서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우양?박한범? 황규철 충북도 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및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준공식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