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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휘성 & 바다 뮤직페스티벌’ 티켓 매진…‘대박 예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0-18 12:11

현장판매 통해 보다 많은 군민에 혜택 제공
19일 오후 7시 충북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리는 ‘휘성 & 바다 뮤직페스티벌’ 포스터.(자료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이 군민의 소외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마련한 ‘휘성 & 바다 뮤직페스티벌’이 대박을 터트릴 전망이다.

현장판매 티켓이 30분 만에 동이 날 정도로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다.

옥천군에 따르면 478석 규모의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19일 오후 7시 막을 올리는 이번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해 ‘김경호, 박완규 & 소찬희 Power Rock Concert’에 이어 2년 연속 매진사례를 보였다.

군은 이번 공연에 현장티켓 예매제를 시행해 보다 많은 옥천군민이 공연을 관람 할 수 있게 했다.

현장티켓 예매제는 옥천 군민임을 입증하는 신분증 확인을 통해 군민 1명당 최대 4장의 티켓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인터넷 예매만 받을 경우 출연 가수의 전국 팬들이 몰려들어 군민에게 돌아가는 티켓 수가 적었던 점을 보완한 것이다.

군은 이번 공연 총관람석 중 70%를 현장예매를 통해 판매했다.

군 문화관광과 김동산 문화예술팀장은 “지난 13일 오전 9시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한 현장판매 티켓이 30분 만에 동이 났다”며 “내년에는 현장판매를 늘려 군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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