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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시가 19일 오후 3시 시청 탄금홀에서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는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제10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업체 임직원과 기관·단체장, 경제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 조례’를 제정해 해마다 10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주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 기업인,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관리자 등에 대한 시상과 종댕이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유망중소기업 부문 3곳과 우수기업인 부문 3명,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2명, 충주상의 모범상공인 부문 5명, 모범관리자 부문 6명을 선정해 수상한다.
김진수 시 기업지원과장은 “충주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인들의 축제인 이날 행사에 많은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투자환경 개선, 노사상생의 협력관계 구축, 행·재정적 지원 등에 힘쓴 결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고 있으며 중부내륙권 투자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