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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개최된 ‘2016 제1회 아이디어창조클럽’. (사진제공=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
IP창조Zone '창작교실·특허연구실' 과정을 졸업한 수료생들의 창업경영상 에로사항을 해소해줄 ‘제 2회 아이디어창조클럽’이 오는 19일 개최된다.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하는 IP창조Zone은 지난 2014년 7월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에게 아이디어 사업화 및 아이디어 권리화(특허출원 등), 1:1심층멘토링, 3D시작품제작 및 선배기수들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특전 및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해, 수료생들이 창업 일선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에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심층 멘토링이 실시되며, 사업계획서 작성특강 및 수료생들의 지역기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네트워킹파티도 진행된다.
유정호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아이디어창조클럽은 부산지역 스타트업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써 창업자에게는 든든한 문제해결창구가 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작교실·특허연구실 교육생은 아이디어 구체화 및 지식재산권 창출 교육 외에도 ▲3D설계 및 시제품 제작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내 권리화(특허출원 등) 비용지원에 대한 지원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남부지식재사센터는 수료생들을 위해 아이디어창조클럽 및 전시회 참여지원, 창업공간 확보 및 시설 입주 연계, 정부 또는 타 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 창업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도와 이들의 창업 성공률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IP창조Zone 프로그램은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아이디어가 있거나 지식재산권에 관심이 있는 시민·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