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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공화국 '한국 새마을 운동 배우러 왔어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승주기자 송고시간 2016-10-20 18:24

19일 레보아스 특사와 오메르가 한류닷컴을 방문해 영부인 상패를 대신 수여받고 있다(상단 왼쪽).(사진제공=한류닷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 법률 보좌관 레보아스 특사와 오메르 집사가 19일 국회를 방문해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과 더불어 민주당 김영호 의원을 만나 대통령 방문 일정과 한국의 경제발전의 주역인 새마을 운동에 대해서 담화를 나눴다.

레보아스 특사는 "국제사회에서 새마을 운동의 공유와 전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영남대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관련 분야 인재양성과 새마을 운동의 전수를 위한 자문역할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다.

또 “투아데레 대통령이 12월 15일 이후 한국을 방문하고 나면 자국의 자원뿐 아니라 경제발전과 관계된 모든 일을 한국이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특혜를 주겠다“며 한국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대통령 경호원, 경찰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는 안범수 사범과 한류닷컴 이효진 대표는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양국의 발전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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