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으로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 DB |
전국 각지의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권 모(35) 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 씨는 지난달 24일 대전 동구의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주인이 한눈파는 사이 진열장에 는 250만 원 상당의 남자 목걸이를 훔쳤다.
또한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포항, 부산 금은방에서 총 4회에 걸쳐 8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