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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섭 함안군수, 2016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격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11-15 15:53

차정섭 함안군수는 15일 법수면 내송마을 수매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사진제공=함안군청)

차정섭 함안군수는 15일 오전 8시 함안군 2016년산 공공비축·시장격리미곡 건조벼 첫 매입이 실시된 법수면 내송마을 수매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군은 이날 법수면 내송마을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27회에 걸쳐 82개 장소에서 수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총 매입물량은 21만3816포대(40kg)로 건조벼 16만3117포대, 산물벼 5만699포대이다. 이중 산물벼는 지난 14일 총 매입물량의 23.7% 수매실적으로 매입을 마쳤다.

매입가격은 건조벼 기준, 우선지급금이 1등 4만5000원으로 작년보다 7000원이 인하된 가격으로 지급되고 내년 1월 중 정부 매입가 최종 결정 후 사후 정산해 지급하게 된다.

군은 차질 없이 매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안·의령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의 지난해 공공비축·시장격리미곡 매입실적은 20만1827포대(건조벼 13만8592, 산물벼 6만3235)로 특등은 5만3990원, 1등은 5만2270원, 2등은 4만9940원, 3등은 4만4460원으로 확정돼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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