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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전시당, 고무열 비상대책위원장 추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6-11-15 16:30

고무열 국민의당 대전시당 비대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DB

국민의당 대전시당이 최근 벌어지고 있는 국정 혼란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국민의당 대전시당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기 문란과 헌법 유린의 사태에 대해 국민과 분노를 함께 한다며 혼란한 비상정국 정상화를 위해 ‘대안을 먼저 제시하는 정당’으로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신속하고 안정된 국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당 대전시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중앙당 전략홍보부본부장인 고무열 유성(갑) 조직위원장을 추인했다.

고무열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체제를 구성해 내일부터 박근혜 대통령 사퇴 서명운동과 1인 시위, 스티커와 당보제작 배포 등 다각적인 방법을 총 동원해 사퇴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앞으로 순차적이고 질서 있는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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