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21일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213명 모집에 1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1대1 보다 1.6%p 오른 경쟁률이다.
133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1904명이 지원해 1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 경쟁률은 아동보육청소년과가 29.5대1로 최고 높았으며 그 다음은 치위생과 21.2대1, 응급구조과 20.1대1, 사회복지과 19.7대1, 간호학과 18.7대1, 방사선과 16.2대1, 에너지전기과 13.5대1, 정보통신부사관과 12.5대1, 치기공과 12.1대1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안구 입학실장은 지원율 상승 요인으로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 및 부사관 계열까지도 실무중심의 직업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매우우수 대학,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LINC)사업 매우우수 대학, 충청ㆍ호남권 NCS 거점 대학에 선정돼 ‘취업이 잘되는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식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오는 26일 면접 및 실기고사를 치른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일 입학홈페이지(enter.chsu. ac.kr)를 통해 하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3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