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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해(食醢) 담그는 풍경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12-03 12:52

3일 경북 울진지역에서 한 해 양식이라는 김장담그기가 한창인 가운데 북면 신화리 한 농가에서 식해(食?)를 담그고 있다. 식해는 울진지역을 비롯 동해연안 해촌지방에서 즐겨 먹는 염장발효 밑반찬으로 '소식해(蔬食?)'와 '밥식해' 등 두 종류를 즐겨 장만한다. 소식해는 주로 울진 연안어장에서 잡히는 힛떼기, 오징어, 메갈이, 새치 따위의 생선을 무와 고춧가루, 소금, 찹쌀죽에 버무려 담그며 밥식해는 고두조밥에 물가자미와 고춧가루, 소금을 버무려 담근다. 울진지방에서는 예부터 싱싱한 생선과 어울려 작 삭혀진 식해를 "밥도둑"이라 부르는 전통 먹거리이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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