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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재2의 안양부흥·지역사회 발전 역할 기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6-12-06 21:55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금년 한해 새마을회(회장 원광희) 활동을 총 결산하는 2016 안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2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와 그 가족 등 6백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행사에서는‘땀 흘린 보람의 현장’이란 영상 상영에 이어 내년도 새마을운동의 비전이 제시됐다. 또한 모두 53명이 새마을지도자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고,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에 안양5동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방송인인‘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씨에게 안양시새마을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것처럼 안양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는 제2의 안양부흥에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광희 안양시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안양시 최대 봉사단체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자랑스런 새마을회를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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