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시의회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강사를 초빙‘사례를 통해 본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이해’란 주제로 전체의원 수시연찬회를 열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는 17일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끝난 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청탁금지법 시행 100일 시점을 맞아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강사를 초빙 ‘사례를 통해 본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이해’란 주제로 전체의원 수시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연찬회는 청탁금지법의 핵심내용, 부정청탁 대응방법, 직무관련자 판단 여부 및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등 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수행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더욱 성숙된 청렴문화를 이루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훈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의회가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를 조성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내 저명인사를 초빙해 지속적으로 내실있는 연찬회를 통해 의원들이 더욱 건실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