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산시, 설 연휴 AI 확산 방지 위한 '읍.면.동장 영상회의'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1-24 13:36

23일 경산시청 부시장실에서 김호진 부시장이 온-나라 이음 시스템을 활용한 PC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23일 AI 방역대책 논의를 위한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영상회의는 온-나라 이음 시스템을 활용한 PC 영상회의로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을 중심으로 실천적인 AI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나기를 위한 온정적 행정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호진 경산시 부시장은 영상회의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AI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고생이 많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설 연휴 기간은 AI 확산의 중요한 고비니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 김 부시장은 설 명절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하고,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로.지원하고 지역 환경정비, 시설 안전점검 및 산불비상근무 실시 등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11월 발발한 국가적 AI확산사태 속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AI 최종 종식시 까지 초소운영, 철새 서식지 소독강화 및 가금농가 소독약 공급과 함께 소규모 농가 및 하천, 산 아래 농장 위주 조류기피제를 살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쳐 현재까지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