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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새마마을' 500살 회화나무가 피운 눈꽃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1-30 16:19

30일 설 연휴 마지막 날 오후, 경북 울진지방을 비롯 경북북부동해안과 영동지방에 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 북면 신화리 '새마마을'의 역사를 오롯이 안고 있는 수령 500년은 됨직한 회화나무가 눈꽃을 피어 올리며 하늘을 떠받고 있다. 예부터 회화나무는 '학자수(學者樹)'라 부르며 마을 입구에 먼저 회화나무를 심어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는 선비가 사는 곳"임을 알렸다고 전한다. 회화나무의 서양 이름도 '스칼러 트리(scholar tree)'다. 꽃은 여름철 가지 끝에 여러 개의 원뿔모양의 꽃대에 피며, 염주를 몇 개씩 이어놓은 것 같은 열매가 열린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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