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명동 르와지르 호텔 '쥘레 게시(gilles ghersi)초대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현기자 송고시간 2017-02-12 13:12

‘프랑스의 향기를'이라는 주제로(2.20 ~ 4.20)
쥘레 게시(gilles ghersi)초대전 포스터.(사진제공=이혜령 시인)

르와지르(roisir)호텔은 오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프랑스 화가 '쥘레 게시(gilles ghersi) 초대전'을 개최 한다.

이번 특별 초대전은 ‘프랑스의 향기를’이라는 주제로 봄의 감성에 목마른  국내 팬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 줄 예정이다. 
 
쥘레 게시(gilles ghersi)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낸 화가로 유명하다. 

그는 손의 감각이 마비되는 고통과 아픔을 극복하고 보석 디자이너에서 화가로 전향해 열정적인 예술혼을 불태우며 감각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남프랑스 발랑스 출신의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쥘레 게시(gilles ghersi).(사진제공=이혜령 시인)

가슴에 품은 동양에 대한 신비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그는 작년 봄에 한국에 첫 선을 보이며 전시회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작가로 색감이 환상적이며  독특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한국 화단에 선보이고 있는 인기 화가이다.   

이번 초대전은 프랑스인인 쥘레 게시(gilles ghersi)가 유달리 좋아하는 동양의 매혹적인 나라 '한국'과 자신의 고향인 남프랑스 '드롬(drome)'주의 '예술적 가교 전시회'가 될 예정이어서 특히 주목 받고 있다.
 
쥘레 게시(gilles ghersi) 작품.(사진제공=이혜령시인)

호텔 르와지르(roisir)는 프랑스어로 '여가'라는 의미다.
 
이번 초대전은 전 세계적으로 혼돈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 들에게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영혼이 담긴 아름다운 그림으로 힐링과 더불어 문화 향유의 계기를 만들자는 유영희 명동 르와지르 호텔 더파인 대표의 제안으로 기획되었다. 

'프랑스의 향기를' 전에서는 쥘레 게시(gilles ghersi)와 그의 한국 에이전트인 이혜령 시인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 남프랑스의 예술 협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열리는 새해 첫 전시회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쥘레 게시(gilles ghersi) 작품.(사진제공=이혜령시인)

이번 전시회 에는  쥘레 게시(gilles ghersi) 화가의 대표 작품 40여 점의 독특한 인물화 와 풍경화가  전시 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의 전시회에서 보여 줬던 작은 크기의 작품들에서 벗어나 크기가 큰 호수의 강렬한 작품들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한국의 많은 예술 애호가 들과 팬 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번 초대전은 전시 오프닝 행사로 20일 저녁 7시 30분 시낭송을 겸한 그림 설명회가 있고,  3월 4일과 4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시낭송회와 함께하는 쥘레 게시 그림 설명 아트 파티가 이어질 예정이다.

쥘레 게시(gilles ghersi)의 한국 에이전트인 이혜령 시인은 "명동의 한복판서 열리는 금번 초대전은  프랑스에서 날아온 예술의 향기를 향유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애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의 자세한 문의는 르와지르 호텔 02-6936-6000 / 큐레이터 정보라 010-6412-2313로 하면된다.
 
쥘레 게시(gilles ghersi) 작품.(사진제공=이혜령시인)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