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계룡시 엄사면 연두순방 모습.(사진제공=계룡시청)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시정비전 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오는 14일 두마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4개 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면·동 순방을 통해 지난 한해 계룡의 미래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성원해 준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올 한해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격의없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등 계룡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시의 주요 현안사항인 ▲2017계룡軍문화축제 내실화 방안▲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관·군 협력방안▲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추진방안 등에 대해 민심을 폭넓게 청취해 소통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연두순방을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며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계룡의 미래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되는 다양한 의견은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순방일정은 ▲14일 두마면 ▲15일 엄사면 ▲16일 신도안면 ▲17일 금암동 순으로,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