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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서울 중랑구 제2충북학사 건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3-09 14:37

465억 투입,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오는 10월 착공 2019년 2월 준공 예정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충북학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서울 중랑구에 건립 예정인 제2충북학사가 오는 10월 착공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9일 제2충북학사 건립 예정지에서 충북학사 임원진과 충북도 주요인사, 학생대표들을 초청해 ‘제2충북학사 건립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충북학사학사의 규모가 협소하고 동북부지역 대학에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중랑구 중화동에 31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2 충북학사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당산동 학사는 356명의 학생을 수용하고 있지만 최근 5년간 입사 경쟁률이 6.1대 1에 이르는 등 수요에 비해 극히 일부만 입사할 수 있었다.
 
도는 이에따라 2015년부터 제2충북학사 건립을 추진해 왔다.
 
제2충북학사는 3746㎡ 부지에 건축 연면적 9256㎡ 지하 1층 지상 6층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건축설계 공모가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착공해 2019년 2월 개관할 예정이다.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지난해 5월 사업비 465억원은 각각 50%씩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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