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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동 예비후보(무소속)./아시아뉴스통신DB |
김환동 4.12괴산군수보궐선거 예비후보(무소속)가 9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 꺼진 지역경제에 등불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괴산첨단산업단지 등 지역 산단의 분양과 조성을 조속히 마무리해 본격적인 기업유치로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적극적인 기업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읍.면 기업인과의 순회간담회를 지금보다 더 개최해 기업하기 좋은 괴산을 만들고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자생적 경쟁기반 구축으로 지역경제의 중심기능을 수행토록 해 지역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권익을 증진시키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각종보조금 중 일정금액을 괴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상권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일방적인 보조지원 사업으로 공급되는 각종 농자재용품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지 못하고 방치돼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고 이에 보조금중 일부를 상품권으로 줘 농업인이 작물재배에 필요한 자재 구입 시 지역에서 상품권을 쓰게 하면 지역의 소상공인의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어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자금 지원 때 현재 3%이내인 대출이자를 2% 이내로 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밖에 ?공장 인허가 시 적극적인 민원행정 지원 ?중소기업 ONE-STOP지원체계 구축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일자리 종합지원시스템 체계적 관리 등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