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볼로냐 미용박람회에 참가한 대전지역 중소?벤처 수출기업 관계자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대전시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박람회’에 대전지역 중소?벤처 수출기업 5개 업체를 파견해 수출계약 104억원, 수출상담 247건에 199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현지시장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대전시가 최종 선정한 기업으로 세정세안용품을 제조하는 ㈜인섹트바이오텍, 마스카라 브러쉬?미용브러쉬를 생산하는 ㈜비앤비컴퍼니, 기초화장품을 제조하는 ㈜샤인앤샤인, 기능성화장품을 제조하는 ㈜셀아이콘랩과 ㈜파이안바이오 테크놀로지 등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COSMOPROF)는 이태리 볼로냐 이외에도 홍콩, 미국의 라스베가스 등 주요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는 8개의 섹터로 향수, 화장품, 네일, 헤어, 뷰티살롱&스파, 코스모팩, 그린존, 국가관 등으로 분류되어 있다.
한편 대전시는 이탈리아 볼로냐 뷰티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에게 부스임차료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