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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25일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대전시는 25일 서구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애견인과 비애견인 간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 발생에 따른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반려동물 등록,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및 비반려인에 대한 배려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로 인한 시민 간 갈등이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책임의식이 더욱 필요하다”며“외출 시 목줄, 배변봉투는 물론 다른 사람에게 짖거나 달려들지 않도록 평소 반려견을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