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교육기록물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문서고가 낙후된 학교를 중심으로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문서고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선 학교의 중요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키 위해 추진하며 공간활용에 유리한 모빌랙(이동서가)과 제습기, 암막커튼을 설치하게 된다.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를 중심으로 첫해 12개 학교와 지난해 10개 학교 등 총 22개 학교에 1억 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서고를 지원했다.
또 올해는 9개 학교에 문서고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6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장진섭 총무과장은 “예정지역 뿐 아니라 읍면지역의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기록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