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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력양성협의체, 다양한 직업훈련 연계모색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3-27 11:35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우기종 전남도정무부지사,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회장)는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2017년도 지역인력양성협의체(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공동훈련기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운영기관,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기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인력양성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운영 보고에 이어 2017년 전남지역 인력 및 훈련수요조사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혁신도시 에너지산업에 연계한 신규 훈련 프로그램 발굴 및 인프라 확보 방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광남 사무국장은 "위원회는 인력양성협의체를 통해 전남지역 교육훈련 공급현황과 수요에 대한 분석결과를 공유해, 지역 단위 다양한 직업훈련을 연계?조정하는 거버넌스 역할의 중추적 기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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