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효성지구대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리를 통한 '함께해요' 안심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경찰서) |
계양경찰서(경찰서장 정성채) 효성지구대는 27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자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리를 통한 '함께해요! 안심마을 만들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환경개선 활동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와 효성1동 통장 협의회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범죄 취약지로 지정된 청소년비행 다발 구역(가현3길 등 3개소)을 돌며 주변 CCTV 시설 실태점검 및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전봇대?벽면 불법 제거,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등)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식 효성지구대장은 “주민여론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취약원인에 대한 정밀분석을 통해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병행하여 3대반칙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심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