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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협동조합 자립화 지원 나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03-28 15:17

28일 유성구 중회의실에서 협동조합의 상생발전 모색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탁현배 품앗이마을 상임이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협동조합 대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협동조합의 상생발전 모색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협동조합의 동기부여 및 방향성 수립을 위한 유성구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 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상호의견 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협동조합 자립화 시범사업은 5개의 협동조합에 1500만원의 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오는 4월 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협동조합 자립화 시범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협동조합의 자립운영을 통해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성장기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는 현재 99개 협동조합이 설립 운영 중에 있으며 구는 협동조합의 조기정착을 위해 시책사업으로 매년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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