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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인천 서구의회 심우창 의장(오른쪽 세번째)과 부평구의회 임지훈 의장(왼쪽 세번째)이 서구 구립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사진제공=서구의회) |
인천 서구의회 심우창 의장 및 상임위원장단(의회운영위원장 박삼숙, 기획총무위원장 이의상, 복지도시위원장 최규술)과 부평구의회 임지훈 의장은 24일 서구 구립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서구 구립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종사자들의 자질행상과 전문성 증진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50명의 장애인이 임가공 작업 및 종량제 쓰레기봉투 제작 등을 배우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제작되는 쓰레기종량제봉투(5종)를 부평구에서 구입함에 따라 이뤄졌다.
구 의원들은 현황설명을 들은 후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담당자와 장애인 근로자의 고충을 듣고 직업재활시설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서구의회 심우창 의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노동을 통한 사회참여로 사회적·경제적 평등과 사회통합 실현에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고 말하며 “자립형 사업장 달성으로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며 장애인의 경제자립을 지원하는 1등 직업재활시설이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