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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무새봉사단, 강원 양양서 뮤지컬 '물레' 공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명주기자 송고시간 2017-03-29 13:17

오감을 뒤흔드는 감성 코미디 물레 공연모습.(사진제공=들무새봉사단)


한국농어촌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정락교)와 들무새봉사단(회장 신완철)이 함께하는 2017년 첫 공연 동네방네 문화프로그램 무료 연극 뮤지컬 공연이 28일 강원도 양양 문화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아이돌가수 여성듀오 걸그룹 버블엑스의 흥겨운 노래와 율동을 시작으로 양양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감을 뒤흔드는 감성 코미디 물레는 한국으로 시집올 때 어머니가 물려주신 낡은 물레 하나에 문화가 다른 시어머니와의 고부간 갈등을  연극으로 만들어  관객을 울리고 웃기고 감동 찐한 공연을 선보였다.

선창영 양양군 재향군인회 회장은 "농어촌에서 문화공연을 보기 힘들지만 농어촌공사와 들무새봉사단에서 양양지역에 좋은 공연을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낙교 한국농어촌공사 강원본부장은 "앞으로 농어촌문화공연을 통하여 웃음과 건강을 농어촌공사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완철 들무새봉사단회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더 많은 즐거운 문화로 지역의 안전문화와 농어촌의 삶을 문화예술로 승화해 나가고 싶다"고 했다.

한상규 들무새봉사단 문화예술단장은 "앞으로 좋은 작품을 기획하여 질 좋은 문화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며 "농촌에서 불려주면 언제든지 달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상규 단장은 2016년 대한민국농촌 재능 나눔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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