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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월 공연키로 한 ‘여민락콘서트 시즌1’ 포스터.(사진제공=세종시문화재단) |
세종시 문화재단이 29일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오는 8월까지 매월 공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6일 창립기념 공연이 티켓 오픈 8분 만에 매진되고 당일에도 1000여명이 공연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뤄 아쉬움을 달래고자 추가 공연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난새 씨도 이 날 공연 말미에 다음달 19일부터 진행되는 ‘여민락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 더 세종시민과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여민락콘서트 시즌1’은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여성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됐으며 시청 여민실과 호수공원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콘서트는 문화예술 발전에 뜻을 함께하는 일미농수산, NH농협, 우석건설, KEB하나은행 등 4개 기업이 메세나로 후원키로 해 더욱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하며 다음달 5일부터 세종시청이나 세종시 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후원 및 공연 관련 문의 사항은 세종시 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