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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17경남관광박람회’서 ‘관광자원’ 홍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3-30 10:25

함양군이 박람회에 참가, 홍보부스 운영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함양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함양군은 지리산청정고장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산삼축제?물레방아골축제, 함양시티투어 등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2017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이 주관하며, 70여개 단체가 참가해 2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함양군은 군 담당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7명이 참가, 2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함양 홍보와 특산품을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먼저 함양 8경을 비롯해 산삼축제?물레방아골축제, 선비문화탐방로 등 함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꾸민 홍보부스에서는 특산물 전시와 함께 솔송주, 담솔, 오미자청, 고구마말랭이 등 시식?시음하는 코너를 운영해 방문객의 발길을 잡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양삼을 비롯해 솔송주?담솔, 산머루즙, 하미앙와인, 자색고구마?여주?죽염?오미자 제품 등 1∼9만원대 중저가의 8개 품목 30여개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솔송주?담솔?오미자청 시음행사와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던 단청 안료를 사용해 그리는 ‘단청 문양 그리기 체험’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어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관광박람회에서 함양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면 지역농어민을 찾는 연락이 쇄도하는 등 박람회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둬왔다”며 “올해도 머그컵?물티슈와 같은 홍보기념품과 함께 함양관광지 책자?관광지도를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 군민소득 3만 달러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기반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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