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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열기 후끈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7-04-07 10:43

중국, 일본, 미국 선수단체 참여, 국제 체육교류의 장(場)으로
2016년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출발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2017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군산을 찾는 선수, 관광객 인파가 줄을 잇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대회 참가를 위해 군산을 찾는 국내외 선수, 가족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숙박업소 및 주요관광지 안내서비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일 열리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 공인 코스로 인증을 받은 이후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로 성장했다.

올해에는 하프코스와 국제여자부를 신설해 기존의 풀코스, 10㎞, 5㎞ 종목과 함께 군산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근대 문화유산 거리와 주요 관광명소를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군산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시에 위치한 루둥(魯東)대학교의 9명의 선수단과 지난해부터 대회에 참가해온 일본 가가와(香川)현 다카마쓰(高松)시의 일한교류협회, 이시카와(石川)현 가나자와(金澤)시 육상경기협회에서 총 11명의 선수단이 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군산을 방문했다.

중국 옌타이 루둥대학교 선수단은 학생을 주축으로 7일 입국해 군산과 서울투어 및 마라톤대회를 마치고 오는 11일 출국할 예정이다.

미요시 겐이치(三好健一) 가가와현 일한교류협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일본 선수단도 7일 인천공항에 입국해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와 군산, 전주 투어를 마친 후 오는 10일 출국한다.

해마다 참가하고 있는 미8전투비행단 장병 58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국제마라톤대회 열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중국과 일본 등 해외 교류도시 선수단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각 언어별 통역 자원봉사자를 배치한 해외선수단 부스를 운영하는 등 편익제공에 나서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성공개최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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