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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관위, 투표참여불편선거인 대상 모의투표 체험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4-10 18:21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투표참여불편선거인을 대상으로 투표절차 교육 및 모의투표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선관위)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투표참여불편선거인을 대상으로 투표절차 교육 및 모의투표 체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투표참여불편선거인을 대상으로 투표절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선관위)

이번 모의투표 체험은 애니메이션 등을 이용한 교육을 실시한 후에 바로 모의투표를 체험토록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으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롭게 도입된 거소투표신고서의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 표시, (사전)투표소에 배부되는 투표가이드 북과 특수형 기표보조용구 등의 용구·용품을 함께 전시·안내하여 투표참여불편선거인이 실제 투표소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천시선관위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수화통역사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9명에 비하여 크게 증가한 110여명을 (사전)투표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임시경사로 및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지원 등을 확대하여 투표참여불편선거인의 투표편의를 계속해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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