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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학사 해변서 펼쳐지는 HUSH 록페스티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4-11 12:06

마카오 학사 해변에서 허쉬 록페스티벌이 개최된다.(사진제공=마카오관광청)

마카오의 봄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시작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해변 록 페스티벌 허쉬(HUSH)가 이틀 동안 꽉 찬 라인업으로 학사 해변에서 오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마카오의 음악과 대중문화가 궁금했다면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록 음악을 기본으로 하는 16개 로컬 아티스트팀과 10개의 해외 초청 아티스트팀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에서도 로커빌리(로큰롤과 컨트리 음악을 혼합한 형태의 아메리칸 록) 음악을 선보이는 스트릿건즈 (Street Guns)가 초청되어 오는 5월 1일 공연한다.

한편 올해는 페스티벌 역사상 최초로 마카오 로컬 핸드크래프트 조합 빌리지 몰(Village Mall)과 협업하여 흥미로운 마켓도 개최한다. 로컬 패션 브랜드 워커 플레이그라운드 (Worker Playground)에서는 페스티벌 한정판 라인업으로 팝업스토어를 현장에서 개최, 페스티벌을 기념할 수 있는 굿즈를 판매한다.

직접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없어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있다. ‘허쉬!! 300 세컨즈(Hush!! 300 Seconds)’라는 온라인 이벤트는 최대 300초 동안 본인의 음악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한 영상을 접수를 통하여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 총 18개의 우수 영상을 뽑아 호텔 숙박권, 항공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마카오 문화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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