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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삼산경찰서 112상황실 경장 박희경.(사진제공=삼산경찰서) |
우리가 일상에서 주로 쓰는 반칙은 뭐가 있을까요?? 혹은 남이 쓰는 반칙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적은 없었나요? "반칙 : 법이나 규정 규칙 따위를 어김"
경찰은 사회질서 재정립?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안전한 일상생활의 보장을 위하여 '3대 반칙'을 선정하고, 2월7일부터 5월 17일까지 100일간의 특별 단속기간을 정해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이러한 반칙 행위들을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 단속의 대상이 되는 반칙 행위에는,
첫째, 일상 생활을 위협하고 사회 구성원 간 통합을 저해하는 생활반칙으로
▲.안전비리(부실점검, 불법개조, 가짜 석유 제조?유통 등) ▲.선발비리(성적조작, 시험문제 유출, 취업알선 사기) ▲.서민갈취(자릿세 징수, 금품요구, 물품강매, 무전취식) 으로 나누어 집중 단속중입니다
둘째, 도로위의 무기인 반칙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반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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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주1회 수시로 이동하며, 짧게 단속하는 ‘스폿 이동식 단속’)▲.난폭?보복 운전 ▲.얌체운전으로 암행순찰차 운영, 캠코더 및 이동식 단속카메라 등을 통한 자체적 단속과 함께 블랙박스 영상 신고 독려 등 시민들의 동참 유도를 통해 안전 운전 하는 운전자와 보행자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셋째, 이제 더 이상 남 일이라고 할 수는 없는,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은 마주쳤을 법한 사이버상의 반칙으로
▲.인터넷 먹튀(인터넷 직거래, 게이아이템 ,유료콘텐츠 결제 빙자 사기 등)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허위사실 유포, 가짜뉴스)▲.피싱사기(보이스피싱, 스미싱, 피싱, 몸캠피싱 등) 날이 갈수록 그 수법이 복잡하고 다양해 지고 있는 사이버상의 보이지 않는 범죄자에 대한 단속을 말합니다.
위의 반칙들이 없어진다면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두 아이의 엄마로서 내 아이들에게 “우리나라는 안전하고 믿을 만한 곳이니 안심하고 지내도 된단다.”라고 말할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위의 반칙들이 하루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 반칙 없는 사회를 위하여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