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신용현(왼쪽)·신명식 상임선대위원장이 20일 대전시당 사무실에서 대전지역 5대 핵심 대선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당 대전시당) |
국민의당 대전시당이 20일 안철수 대선후보의 대전권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신용현·신명식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대전지역 대선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권 5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핵심공약은 ▲대전시 4차 산업특별시로 지정 ▲충남 도청부지를 4차 산업 특별시청 조성 ▲호남선 KTX 서대전구간 선로개선 및 열차증편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안전관리 강화와 지원대책 마련 ▲대전을 국제적인 특허 허브도시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명식 위원장은 “안 후보의 대전권 5대 핵심공약은 대전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지방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여론조사에 드러나지 않는 국민들의 숨은 표심이 안 후보를 향해 움직이고 있고 시장, 직장, 음식점에서 지지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