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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의정자문단' 위촉식이 20일 열려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개발 분야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8명으로 '경북도의회 의정자문단'을 구성하고 20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28명의 자문위원들은 내년 6월까지 7개 상임위원회 및 경북도의회 차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정책자문, 의원이 요청하는 현안에 대한 대안개발, 의정과 도정에 대한 정책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위원들은 교수 14명, 시민사회단체 4명, 직능단체 3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김응규 의장은 "경북도의회가 300만 도민을 위한 대표기구로서의 의정활동에 역동적이면서도 고도의 전문성을 발휘하는데 의정자문단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북 발전과 도민 복지를 최우선으로,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