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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점 롯데·신라 선정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7-04-30 00:01

오는 10월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면세점을 운영할 대기업 사업자로 롯데와 신라가 선정됐다. 

29일 관세청은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구역 5곳과 군산항 출국장 면세점 1곳 등 모두 6곳의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기업이 맡는 2곳의 면세점 구역에는 호텔롯데와 호텔신라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또한 중소·중견기업 몫은 SM과 엔타스듀티프리, 시티플러스가, 군산항 출국장 면세점은 지에이디에프가 운영을 맡기로 결정됐다.

한편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면세점 업체들은 오는 10월 말쯤 제2 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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