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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署,다문화 자율방범대 민경합동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4-30 19:32

27일, 오후 7시 부평역 일대 중심으로 역전지구대 순찰팀과 다문화 치안봉사단이 함께 범죄예방 민경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경찰서)

부평경찰서(서장 김봉운) 외사계는,지난 4월 27일, 저녁 7시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인 부평역 일대 중심으로 역전지구대 순찰팀, 역전 외국인 자율방범대 및 다문화 치안봉사단 등 20여명과 함께 범죄예방 민경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부평경찰서는 매월 1회 선정한 범죄우려 지역 대상 다문화치안봉사단과 범죄예방캠페인을 실시, 분기 1회 역전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두 개 치안 협력 단체가 협업하여 민경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7일 오후 7시 부평역 일대 중심으로 역전지구대 순찰팀과 다문화 치안봉사단이 함께 범죄예방 민경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경찰서)

부평역 일대는 미얀마사원, 음식점, 식료품점, 카페 등이 밀집, 주말, 공휴일등에 전국의 미얀마인들이 모이는 홈타운으로 급부상 중인 지역으로,외국인 밀집지역 대상 민경이 함께하는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외국인 운영 업소 등을 방문, 외국인들의 주취소란·우발적 폭력사건 발생 시 대처?신고 요령 등 교육으로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부평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미얀마어 범죄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기초질서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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