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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세계는 내친구 다국어그림책읽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5-01 15:22

오는 20일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세계는 내친구 다국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사진제공=인천미추홀도서관)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세미나실2(3층)에서 세계는 내친구 다국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국어그림책읽기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함께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각 나라별 언어로 책 낭독 후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주변 변화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재미있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이며 참가신청은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화(032-440-6643)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에서는 다음달 17일, 오는 9월 2일, 어린이 정서함양에 좋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나아가 독서습관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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